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생님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 최종전 == 하지만 그 때 보다 못한 정부는 결국 살생님을 직접 없애기로 결론을 내린다.[* 사실 카라스마가 살생님의 동향을 그대로 보고를 하고, 정부는 기회를 잡고 실행했을 뿐이다.] 학교 주변을 통제하고, [[대촉수 무기#s-3.4|땅의 방패]]라고 불리는 대촉수 보호막으로 살생님을 가둔 후 [[대촉수 무기#s-3.3|하늘의 창]]이라고 불리는 인공위성 대촉수 레이저를 동원한다. 또한 살생님의 존재를 전 세계에 공표하는 동시에 [[언론통제|지나치게 왜곡된 이미지를 말했고]] 이를 본 학생들은 분노하게 된다.[* 참고로 살생님은 세상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이미지가 죽도들고 불량하게 앉아있는 불량학생모습이겠거니했다(...).] 그 후 학생들과 같이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, 자신의 촉수에 잉크를 묻혀 종이에 그려내는 모습과 함께 사진들을 버리기엔 아깝다는 말을 한다. 그리고 앨범정리를 끝낸 후 하늘을 바라보며 한 번만 더 학생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독백한다.[* TVA에서는 후쿠야마 쥰이 그 독백하는 목소리를 본래 사신 때 목소리로 연기해 더욱 분위기가 측은해진다.][* 사신이라는 최강의 암살자로서 살아온 지난 세월과 현재 촉수생물이 되어 선생님이라는 직업으로 E반과 함께한 1년을 생각하면 어딘가 엉성하면서 안타까운 면을 보여준다.] 이후 용병부대를 처리해 여기까지 찾아온 E반 학생들과 재회한다. [* 이때 살생님은 감동먹으며 눈물을 삼켰다.]지금이라도 도망치지 않겠냐는 학생들의 제안을 물리며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일 각오와[* 사신 시절에도 지구와 함께 죽는 것도 상관없고 자신이 죽는 것이 자신의 악행에 대한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었으니 덤덤히 받아들인 것.] 함께 살생님의 죽음을 원치 않는 학생들을 달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학생들을 위한 조언과 가르침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를 유지한다. 마침 당일이 살생님의 생일인 [[3월 12일]][* 아구리와 생일로 정했던 '달이 부서진 날'이자 암살교실 졸업날, 그리고 동시에 E반의 졸업 하루 전날이다.]이라 나카무라가 품속에 가지고 있던 작은 생일케이크로 조촐하지만 즐겁게 생일축하노래를 듣는다. 그리고 촛불을 끄려는 그 순간 갑자기 야나기사와 코타로와 초파괴생물이 된 2대 사신이 케이크를 부수면서 나타난다. 옛 스승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물든 2대 사신과 야나기사와 코타로의 협공에 위험에 처하지만 학생들에게 아무리 교묘히 여러 상황을 넘긴 사람이라도 인생에선 반드시 몇 번, 전력을 다해 세상에 맞서야 할 순간이 있으며 자신에게는 그건 지금이라고 말한다. 도중 과거를 떠올린 뒤 후회하며 "제자를 잘못 인도한 스승으로서 책임을 지겠다."라고 말하면서 야나기사와에게 "여긴 학생들이 자란 곳이다. 네가 이곳에 있을 자격은 없다."라고 말한다. 이 말을 들은 야나기사와는 2대 사신에게 지시를 내려 E반을 대상으로 집중 공격을 하고 살생님은 이를 막기 위해 뛰어든다. 계속되는 공격에 학생들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상황. 결국 카야노가 나서지만 2대 사신의 속도는 따라잡을 수 없었고, 살생님이 보는 앞에서 촉수에 배가 관통당한다. 이를 본 살생님은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온 몸이 검게 변한다.[* 분노하는게 당연한게 살생님에게 있어서 E반은 매우 소중한 존재일 뿐더러 카야노는 자기가 지키지 못한 [[유키무라 아구리|연인]]의 동생이라 과거의 트라우마가 생각이 날 확률이 높은데다 죽인 사람은 연인과 카야노에게 모독을 하니 그야말로 대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다.] 이에 맞서 야나기사와가 2대 사신에게 다시 한 번 촉수세포를 주입해 공격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의 검은색 말고 지금까지의 모든 감정, 기억, 목숨(삶)을 합쳐 순백색이 된 살생님이 2대 사신의 공격을 막아낸다.[* 이 때 살생님의 수많은 표정을 한 얼굴이 나열되다가, 마지막엔 씁쓸한 표정을 짓는 사신일 적의 얼굴이 나온다.] 그 상태로 순백의 에너지를 발사해 [[사신(암살교실)|제자]]에게 [[안락사|편안한 졸업]]을 시켜준다.[* 이 공격의 여파로 야나기사와는 대촉수보호막으로 날아가서 촉수를 이식한 몸이 토막나서 엉망이되었다.] 그리고 생체 폭발에 당하고도 상반신만 남은 채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2대 사신을 대촉수 칼을 쥔 채 추격하며 과거를 회상한다. 사신이 제자의 암살 방식에 대해 칭찬을 했을 때 "그 미소가 보였다면 그를 다른 인생으로 이끌 수 있었을까."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, 대촉수 칼로 심장을 정통으로 찌르고는 2대 사신이 눈물을 흘리면서 "촉수가 내게 물었지. 어떻게 되고 싶냐고. ...[[초대 사신|당신]]에게 인정받고 싶었어. [[애증|당신처럼... 되고 싶었어.]]"라고 고백하자 "지금이라면 당신의 마음이 이해됩니다. 만약 [[사후세계|그 쪽]]에서 만나면 둘이서 공부하도록 하죠. 서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."이라는 말을 건낸다. 그러자 2대 사신은 편히 눈을 감은 채 소멸한다.[* 둘의 대화를 지켜본 E반은 2대 사신이 안타까웠는지 환호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.] 놀랍게도 그 전투 중에 카야노의 체세포들과 혈액을 보관해놓고 있었다. 전투가 끝난 직후 수술을 실시해 카야노를 살려낸다.[* 이 와중에 부숴진 생일케이크를 에너지가 부족하다며 달라고 하는 나름의 개그신도 있다. --[[3초룰|30분 룰]]이에요!-- --3초겠지!-- 100% 거짓말은 아닌 게, 보통 의사들이 대수술을 한 번 치르면 수 kg씩 빠지기도 한다. 게다가 그렇게 힘든 전투를 치른 후였으니....] 아구리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1년 동안 치료술을 성장시켜 놓았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